전역, D+10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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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역한지 일주일이 넘었지만
책장 한켠에 자리잡은 조교모와 분대장 휘장을 보면
지난 시간들이 그립습니다.

추억의 물건.

이제는
복귀해야만 할것같은 이 느낌을
떨쳐내도 되겠지요?

새로운 삶을 향해 앞으로 한걸음 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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